힘없는 평범한 고2가 칭얼대는 소리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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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학년이 쓰레기인건지, 1학년이 순한건지는 잘 모르겠는데
우리학교 (부천 상일고) 2학년, 정말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.
급식실에 가기 전 줄을 설 때 2학년 남자와 1학년 남자의 모습에 심히 차이가 난다.
2학년-
일단 새치기는 기본. 줄이 있으면 끼어드는건 기본이고 뒤에서 들어와서 비집고 앞으로 나가는 새끼들도 많다. 2학년 남자의 70% 이상이 새치기를 한다. 보고 있으면 화가 치밀어서 참는데 애먹는다.
다음으로
원래 3줄로 서서 대기하는 게 기본인데 이게 끼어드는 새끼들 때문에 잠시 뒤면 무려 6줄로 늘어난다. 내가 본 기억으로 가장 많이 늘어났을 때가 9줄(......)이었다. 아주 그냥 미어터진다.
이 현상 때문에 급식 대기줄을 관리하시는 선생님이 열받아서 2학년을 대기시키고 1학년을 먼저 받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. 그러면 2학년은 또 그 선생님 까고.
아니 그냥 속편하게 3줄 서서 가면 안되냐?? 꼭 그렇게 새치기 하면서 밥 먼저 먹고 싶냐?
1학년-
위에서 얘기한 병목현상(?)이 1학년에도 있긴 하지만 그 수가 현저하게 적다.
1학년이 먼저 받는걸 몇번 봤는데, 앞에 아주 잠깐 6줄이 되어있다가 곧 3줄로 돌아간다. 2줄이 되어있는 경우도 봤다. 새치기는 많이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줄 서는거 진짜 부럽다.
개념없는 2학년 개찌질이들은 좀 본받았으면 좋겠다.
3학년 선배들이야 뭐 대기할 필요가 없으니(3학년이 제일 먼저 받는다)
여자들은 보건대 그냥 오는대로 줄 서는 듯.
나?
'남한테 피해주며 살지 말자.'
이게 내 행동 원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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